전자기학이란, 정지해 있거나 이동하는 전하의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전자기학을 알기 위해서는 전하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전하란 양전하와 음전하로 나뉘는데, 이들 모두는 전기장의 근원이 된다. 이동하는 전하는 전류를 생성하며 자기장을 형성한다.

다음 수식은 전자기장에 관한 맥스웰 방정식으로, 진하게 써진 글씨는 벡터를 의미한다. 수식을 보면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은 서로 결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전자기장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결합이다. 그렇다면 전자기파란 무엇인가? 전자기파는 전자기장 발생의 근원으로부터 복사되는 파동이다.
전자기학 해석을 위한 모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물리량 정의
- 벡터 대수학, 벡터 미적분, 편미분 방정식
- 정전기장, 정자기장, 전자기장
이 중 이번에 다루게 될 내용은 물리량 정의에 대한 내용이다.
q나 Q는 전하를 표기하는 데 사용한다. 전하는 전자의 전하량 -e의 양의 정수배 또는 음의 정수배로만 존재한다.

단위는 C
우리가 전자기학 이론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미시적인 관점이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원자 단위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변화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 체적전하밀도

일반적으로 전하밀도는 공간좌표의 함수로 공간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전류는 시간에 따른 전하량의 변화율로
전자기장은 전기장의 세기 E, 전속밀도 D, 자속밀도 B, 자기장의 세기 H가 있다. 전기장의 세기 E는 전기장이 존재하는 공간에 매우 작은 시험 전하가 존재할 때 이 전하가 받게 되는 힘의 크기를 단위 전하당 비율로 정의한 값이다. 전속 밀도 D는 전기적 변위라고도 표현하며, 매질 내의 전기장을 나타내는데 D =
시간에 따른 변화가 없을 때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전기장의 세기와 전속 밀도 간의 관계, 그리고 자기장의 세기와 자속밀도 간의 관계만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에 의존하는 경우, 전기장 물리량과 자기장 물리량은 서로 결합되어 상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처음에 나타난 멕스웰 방정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출처-David K. Cheng.Field and Wave Electromag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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